조기숙 뉴발레단, 기획공연 '몸 이야기' 1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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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조기숙 뉴발레단(단장 이화여대 무용과교수)의 기획공연 '몸 이야기'가 오는 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기숙 뉴발레단은 매년 발레작품을 창작·안무해 신작을 발표하는 아시아 유일의 발레단으로 발레에 동양신화 내용을 접목한 ‘여신 시리즈’ 작품과 한국에 맞는 컨템포러리 발레작품을 정기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 젊은 발레 안무가들의 실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기숙 뉴발레단
사진=조기숙 뉴발레단

이번 기획공연은 발레단의 창단멤버인 한혜주(이화여대 강사)의 안무 작품으로 무용수들이 몸에 깃든 기억, 흔적 그리고 역사를 춤으로 풀어낸 성찰적 작품이다.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춤이 아닌 무용수 자신의 삶이 깊게 담긴 진솔한 춤을 만나 관객의 몸을 깨우고 춤추게 한다.

이 작품에는 조기숙 단장이 예술감독으로, 홍세희(이화여대 강사)가 움직임 연출로 참여했으며,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홍세희, 정이와, 최유나, 천소정 등이 출연한다.

사진=조기숙 뉴발레단
사진=조기숙 뉴발레단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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