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노랑머리', 노출신 많아 고민 많았던 작품...아버지 빚때문에 출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만신포차'에는 이재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은은 영화 '노랑머리'에 대해 "제가 20대에 찍은 작품이다. 일이 딱 끊길 나이에 작품이 들어와서 했다. 아무래도 노출신이 많다 보니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 빚 때문에 집안 상황이 넉넉하지 않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재은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처음 나왔을 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아서 그 해에 상영을 못할 뻔했다. 다행히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고, 제가 '노랑머리'로 1999년 청룡영화제와 2000년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재은은 "저한텐 영광스러운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론 너무 마음이 아프고 하기 싫었다.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려서 들어선 안될 욕까지 들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밝혔다.

또 "저 작품을 하면서 성인 연기자가 될 발판도 만들고 돈도 많이 벌었다. 제 리즈 시절 카테고리 첫 글자로 뽑는다면 '노랑머리'다. '노랑머리' 전 후로 이전의 이재은과, 이후의 이재은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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