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결국 다이어트 포기?...신기루와 먹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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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십년지기 찐친 신기루와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신기루의 가을 식도락 여행이 담긴다.

박나래는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한다. 박나래는 여행 메이트와 통화하며 "연예인 티 안 나게 입고 만나자"며 드레스 코드로'‘수수함'을 선택했다.

나혼자 산다 [사진=MBC 제공]
나혼자 산다 [사진=MBC 제공]

하지만 외출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호피 셔츠와 베레모, 컬러 마스크까지 착장하며 '투머치' 패션을 선보였다.

박나래의 식도락 여행 메이트는 예능 놀면 뭐하니?' '애로부부'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등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박나래를 만나기 전 "입구에서 햄버거 하나 먹었다. 주행 시에는 속력 때문에 출출해지니까"라며 심상치 않은 먹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미친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6년째 식단 조절 중"이라는 박나래를 향해 신기루가 "마요네즈가 면역력을 높이는 화이트 푸드"라며 다이어트 결사반대 명언을 쏟아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맛집을 찾아 첩첩산중에 도착한다. 두 사람은 가을 제철을 맞은 송어 먹방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기루는 맛있는 걸 먹을 때 남편 생각이 나냐는 물음을 단칼에 거절, 오직 송어만 바라보는 '먹방 외길'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후문.

특히 신기루는 회 한 접시를 끝내기도 전에 “매운탕을 바로 접목해서 먹는 걸 좋아해”라며 회, 튀김, 매운탕을 한 상에 올려 두고 먹는 메뉴 겸업을 선보였다고 해 먹방의 신세계를 펼쳤다.

앞서 박나래는 다이어트 과정 전하며 60kg에서 54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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