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 2PM…준호x택연x찬성, 무대 넘어 안방극장 찢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14년차 2PM이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도 찢었다.

최근 드라마 속 2PM '군필' 멤버들의 활약이 뜨겁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 tvN '어사와 조이' 옥택연에 이어 최근엔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황찬성까지 가세했다. 이들은 드라마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시청률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어서와 조이' 옥택연, '쇼윈도' 황찬성 [사진=MBC, tvN, 채널A]

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제대로 연기 포텐을 터뜨렸다. 영화 '감시자들'과 '스물' , 드라마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자백' 등에서 연기력을 차근히 쌓아왔던 이준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정점을 찍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세기의 로맨스로 꼽히는 '정조-의빈 러브스토리'에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석권했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두자릿대 시청률을 찍었다.

준호는 극중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이산 역을 맡았다. 전역 후 깊어진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이준호는 차기 군주의 완벽함부터 상처와 운명을 짊어진 왕세손의 비애, 그리고 사랑 앞에 솔직한 직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홀리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

택연은 '어사와 조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앞서 택연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등을 통해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더게임: 0시를 향하여' 등에 참여했다. 전작 '빈센조'에서는 악독한 빌런에 도전, 호평을 받았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어사가 된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 라이언과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

택연은 극중 장원급제 이후 최연소 홍문관 부수찬으로 발탁된 라이언 역을 맡아 김조이 역의 김혜윤과 호흡을 맞춘다. 암행어사가 된 이언은 이혼녀 조이와 만나 서로의 족쇄를 풀어주며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쳐나간다.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어사와 조이'는 4~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방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30분 방송.

찬성은 2006년 첫 작품을 선보였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정글피쉬' '7급 공무원' '옥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나 홀로 그대'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2PM 단체 사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찬성은 지난 6일 '쇼윈도:여왕의 집'에 본격 등장했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영원히 한 여자를 사랑하기로 한 서약을 깨뜨린 남자의 배신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극중 찬성은 남편의 불륜으로 인생의 큰 굴곡을 겪는 한선주(송윤아 분)의 동생이자,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한정원 역을 연기한다. 한정원은 누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인 '쇼윈도'는 6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찬성의 등장과 동시에 시청률도 함께 치솟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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