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뷔 칸·우도환 애정신·유아인 혐의부인·김선호·유빈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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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뷔, 칸 영화제 갔다…"레드카펫 NO" 각종 추측 선긋기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칸에 갔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DB]

최근 온라인을 통해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프랑스 니스공항에 입국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뷔가 칸 영화제에 참석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습니다. 또 몇몇 매체 역시 뷔가 프랑스 칸으로 향해 제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뷔는 영화제 참석이 아닌 명품 브랜드 이벤트 참석을 위해 칸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뷔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서지 않는다"라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뷔는 최근 '칸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는데, 뷔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이 칸 영화제 행사에 함께 할 지 관심이 모아진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파리데이트가 포착되며 열애설이 1년 만에 재점화 됐습니다. 뷔,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이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데이트 영상이 공개된 것인데,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 우도환, '조선변호사' 김지연과 미공개 애정신 결국 삭제

우도환이 공개한 '조선변호사' 미방영 애정신. [사진=우도환 SNS]
우도환이 공개한 '조선변호사' 미방영 애정신. [사진=우도환 SNS]

배우 우도환이 MBC '조선변호사' 김지연과의 미공개 애정신 영상을 결국 삭제했습니다.

우도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조선변호사' 종영 소감과 함께 미공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우도환은 "'조선변호사'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3년 만에 복귀작이라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너무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하신 조선 변호사 스태프분들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미공개 영상에는 김지연과의 애정신이 담겼습니다. 극중 우도환(강한수)이 김지연(이연주)을 뒤에서 끌어안은 모습 등이 표현됐습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영상을 내려달라', '김지연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 '제작진이 편집한 영상을 왜 굳이 올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등의 지적과 함께 악플이 달렸습니다. 또다른 팬들은 '문제가 전혀 없다' '드라마 팬들을 위한 서비스'라며 우도환을 감쌌습니다. 논란이 일자 우도환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 검찰, 유아인 구속영장 청구…"혐의 부인·증거 인멸 정황 포착"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검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씨와 그의 지인인 미술작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아인과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번 주 중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배경과 관련 , 증거 은폐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관계자는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는 단순 투약 정도로 생각해 신병 처리를 검토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투약한 마약류의 종류와 횟수가 많이 늘어났다"고 영장 신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비롯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7일과 지난 16일 두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아인은 경찰 조사에서 대마 구입 경로와 관련해 "지인에게 대마를 건네받아 피워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프로포폴과 케타민은 치료 목적으로 투약했고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귀공자' 김선호, 사생활 논란 사과 "심려 끼쳐 송구스러워"

배우 김선호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습니다.

김선호는 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서 송구스럽다"라고 앞서 불거졌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짧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인터뷰에 추후 인사를 드리겠다"라며 "박훈정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의 노고 끝에 만든 '귀공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많은 분들이 노력했고 저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선호는 2021년 10월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과 후 출연하고 있던 KBS '1박2일 시즌4'를 비롯해 차기작으로 거론되던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배려 속에 '귀공자' 촬영을 마친 김선호는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습니다. 당시 그는 프레스콜에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해당 논란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1일 개봉.

◆ 원더걸스 유빈♥테니스선수 권순우, 9살차 극복…열애 인정

권순우, 원더걸스 유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휠라코리아, 조이뉴스24 DB]
권순우, 원더걸스 유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휠라코리아, 조이뉴스24 DB]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유빈과 권순우는 9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22일 유빈 소속사 르엔터 측은 조이뉴스24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텔미' '아이러니' '노바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최근엔 SBS '골때리는 그녀들'로 주목받았습니다.

유빈보다 9살 연하의 권순우는 2021년 9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 올해 1월 열린 ATP 투어 우승 차지했습니다. 한국인 ATP 투어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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