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결혼' 테이, 새신랑 인증샷…홍석천·심진화·김신영 참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테이의 골프장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테이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 온 한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이 테이의 결혼식 인증샷을 올리며 축하 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찬란하게 멋졌던 테이 결혼식. 12년 전 우리 결혼식에서 감미롭게 축가를 불러준 그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게 아름답게 유부남이 됐다"며 "우리 (신)영이 사회 최고. 별이 의상 무대랑 찰떡. 너무 감미로웠다. 오늘 영은언니의 무대는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았다. 마지막 임정희님"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테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 역시 "테이 결혼식. 눈부신 햇살만큼 신랑 신부 예뻤다. 그냥 부러워"라는 글과 함께 이연복, 알렉스와 함께 테이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같은 베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