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지효 윤성빈 열애설·김새론·이선영 아나 결혼·이윤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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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지효-윤성빈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렵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트와이스 지효[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 트와이스 지효[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생활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트와이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조이뉴스24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25일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운동을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효와 윤성빈은 약 1년째 열애 중이며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어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이라는 공통 분모도 갖고 있습니다.

지효는 지난 2019년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한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고 두 사람은 2020년 11월 결별했습니다. 윤성빈은 지난해 3월 국가대표 은퇴 후 MBC '나 혼자 산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 중입니다.

◇ 김새론,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이틀째 뜨거운 화제

김새론과 김수현의 밀착 스킨십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과 김수현의 밀착 스킨십 투샷이 공개됐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해프닝으로 이틀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새론과 김수현은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있고, 김새론은 카메라를 보며 윙크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3분 정도 후 바로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 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김수현은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던 상황으로, 네티즌들은 김새론의 사진 공개 타이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 이선영 아나운서. 4월 결혼…"재능있는 사람"

이선영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선영 아나운서 SNS]
이선영 아나운서가 웨딩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이선영 아나운서 SNS]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합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4월 27일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접하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한 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아주 재능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러하듯 일에 대한 제 진심과 열의를 누구보다 격려해 주는 든든한 동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 청첩장에는 둘 이름이 꼭 깍지 끼듯 엮여 있는데, 마치 그 글자들처럼 부족함은 꼭 메워주고 잘난 면은 더 반짝이게, 그렇게 절대 풀리지 않는 깍지처럼 살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일터인 MBC는 언제나 최고의 우선순위"라며 "이제 결혼 후의 새로운 역할과 삶이 더해져 세상을 더 넓게 보게 될 것 같다. 더 많은 분의 이야기를 진실하게 전할 수 있돌고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현재 MBC '뉴스투데이', 라디오 '정치인싸'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SNS에 학부모 댓글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이범수 이윤진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기념 포토행사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범수 이윤진이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기념 포토행사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을 진행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 다을군과 연락이 자주 닿지 않는다며 아들에 대한 소식을 공개적으로 문의했고, 한 네티즌이 안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윤진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아들 ○○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아실 수 없는거에요?”라는 댓글에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DM(다이렉트 메시지) 주세요"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제 아들과 짝꿍인데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아들이 먼저 알려줘서 기사 보고 알았다. 궁금해하실 것 같아 메시지가 전달이 안 되고 있어서 글을 남겨드린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이윤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며 이범수와의 갈등을 전했습니다. 그는 딸이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고 폭로성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큰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이며 10세인 아들은 서울에서 이범수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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