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엄기준 "결혼 인연 갑자기 들어와...글램핑하며 프러포즈"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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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엄기준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엄기준, 봉태규, 하도권을 집으로 초대한 윤종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봉태규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올린 엄기준에게 "형이 이제 유부남인 거냐. 형은 결혼 안 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엄기준은 "왜?"라고 물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봉태규는 "형이 (미혼일 때) '지금 상태가 좋다'고 해서 형이 결혼 생각이 없으신가보다 했다"고 답했고, 엄기준은 "갑자기 결혼 인연이 들어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엄기준은 "나 여자친구한테 프러포즈 한 다음날 종훈이한테 여자친구 보여줬다. 가족들보다 더 먼저 알렸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하며 "일단 모르게 해야되니 펜션을 잡고 글램핑 한번도 안 해봤다고 해서 글램핑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같이 간 동생 차에 선물을 넣어놨다. 도착해서 고기를 구워먹어야 하는데, '뭐가 없으니 네가 직접 사러 갔다 와라' 하고 그동안 준비를 해서 프러포즈 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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