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김성철, '지킬앤하이드' 3월 마지막 공연⋯23일 티켓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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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동석과 김성철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마지막 공연이 정해졌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작사 오디뮤지컬 측에 따르면 지킬/하이드 역 김성철은 3월 8일 오후 7시, 전동석은 3월 9일 오후 7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지킬앤하이드' 측이 전동석과 김성철의 마지막 공연을 공지했다.[사진=오디뮤지컬]

지난해 11월 막을 올린 '지킬앤하이드'는 한 인물 안에서 '지킬'과 '하이드' 두 인격이 대립하며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조명하고, 두렵고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신뢰와 순수한 사랑을 다루는 스릴러 로맨스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을 각색한 작품으로, 국내 초연 20주년을 맞이했다.

전동석과 김성철은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과 약물 실험을 통해 내면의 사악한 자아로 탄생한 '하이드' 역을 맡아 탁월한 표현력과 가창력으로 극과 극 매력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었다.

두 사람을 이어 신성록과 최재림이 지킬/하이드 역을 맡아 2월 28일과 3월 1일부터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오른다. 신성록과 최재림은 홍광호와 함께 5월까지 무대를 책임진다.

'지킬앤하이드'는 오는 5월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2월 28일부터 3월 16일 공연은 오는 1월 23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 토핑 선예매,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예매 오픈 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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