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콤플렉스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박소현과 강석원의 애프터 데이트가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식물원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카페에서 차를 마셨다. 강석원은 "소현 씨는 못 하는 게 없다. 엄청 잘 챙겨주신다. 너무 진심인 것을 봤기 때문에 너무 감동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소현은 "제가 딱 사기당할 스타일이라고 한다. 친구들도 '너는 남자고 뭐고 만나지 마라. 너를 이용해 먹고 그냥 갈 사람들'이라고 하더라. 저는 사람 만나는 데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 동료들을 만날 때도. 저는 사실 그런 점이 부족하다. 많이 걸림돌이 된 것 같다"고 컴플렉스를 털어놨다.
강석원은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너무 순수하시지 않냐. 순수하시니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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