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푸드트럭, 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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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 새별오름 푸드트럭 운영이 2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2023년 들불축제 현장 [사진=제주도]

당초 이달 15일부터 운영될 예상했으나, 운영자들의 메뉴 선정, 차량 장비 보완, 준비 미흡 등의 사유로 영업 신고 및 개시가 예정보다 지연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푸드트럭 운영자 5개 업체를 선정했다. 1월 15일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영업 신고를 완료하고,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

현재 5개 업체 중 2개 업체의 영업 신고가 완료됐으며, 그 외 나머지 업체들은 2월 중순까지 영업 신고 후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영업 신고가 완료된 2개 업체 중 1개 업체는 1월 15일부터 영업에 들어갔고, 다른 1개 업체는 설 연휴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새별오름 푸드트럭 운영 개시일이 당초보다 늦어진 것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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