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무궁화 보급으로 나라사랑·애향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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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및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7년 동안 약 1만 5천여 본의 무궁화를 생산해 국민에게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 보급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 육성한 무궁화 ‘우리', '소양', '별이', '한양', '탐라', '순이', '근형', '단아', '해오름', '한결', '한별', '윤슬', '소현', '라온', '희원' 등 15품종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생산·보급해 국민들에게 확산할 방침이다.

무궁화 소양. [사진=국립산림과학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올해 말까지 각종 행사와 연계해 무궁화를 전시하고 무궁화 묘목을 가든센터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 꽃"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해 국민 삶 속의 무궁화가 반려식물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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