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킥플립, 데뷔 첫 음악방송 어땠나 "한 번 보면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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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 위 호쾌한 활약으로 국내외 팬심을 끌어당겼다.

킥플립은 1월 20일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과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음반 발매 당일 Mnet 데뷔쇼 'KickFlip On Board'(킥플립 온 보드)와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에서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올랐다.

킥플립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한 번 보면 잊지 못할걸?"이라는 당찬 포부와 함께 선공개곡 '응 그래',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 라이브 무대를 꾸미고 '차세대 K팝 무대 맛집'의 새싹을 틔웠다. 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에 국내외 K팝 팬들은 "데뷔 무대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패기가 느껴졌다", "역시 JYP 신예답다", "무대 위 최선을 다하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된다" 등 호평했다.

다채로운 콘텐츠 속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데뷔 다음날인 21일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이은지의 가요광장' 데뷔곡 가창 코너에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펼치고 온라인을 달궜다. 이어 22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선보인 'Mama Said (뭐가 되려고?)'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시원시원한 동작과 춤선, 쾌활한 에너지로 시청자를 매료했고, 유튜브 채널 'hello82'(헬로82)의 'Question Parade'(퀘스천 퍼레이드)에서는 여러 질문에 답하며 킥플립의 개성과 팀워크를 뽐냈다.

킥플립은 데뷔와 더불어 'K팝 차세대 슈퍼 루키'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니 1집 'Flip it, Kick it!'은 정식 데뷔 전 15일 기준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했고,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의 20일 자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21일 기준 중국 음원 플랫폼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신보 수록 전곡이 해당 차트 톱 10에 차트인했다.

고난도 스케이트 보딩 기술을 차용한 그룹명처럼 킥플립만의 화려한 '슈퍼 보드'에 올라타 일곱 멤버의 역량으로 세상을 뒤집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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