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강 몬스터즈와 대덕대가 각자의 목표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는 몬스터즈와 대덕대의 숨 막히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몬스터즈는 괌 전지훈련, 대덕대는 일본 전지훈련이라는 목표를 향해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한다.
이날 몬스터즈는 대덕대의 에이스 투수 최찬영의 강속구와 과감한 몸쪽 승부에 고전한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침묵하는 몬스터즈 타선. 이 가운데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 긴장감을 더한다. 이대호는 대덕대 에이스 최찬영을 상대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대호와 이택근의 개인 기록 달성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이대호는 50안타-50타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그리고 코치에서 선수로 돌아와 투혼을 발휘하는 이택근도 3할 타율 달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 이들이 염원하는 기록 달성의 순간이 찾아올지, 모두의 기대가 모아진다.
JTBC '최강야구'는 27일 밤 10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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