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다리미 패밀리' 자체최고 19.7%⋯김정현 "따뜻한 추억 오래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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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전 지승그룹 상무이자 현 서강 어패럴 대표 서강주 역을 맡은 김정현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정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

김정현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 현장에서 많은 선배님들, 동료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따뜻하게 촬영하며 쌓은 추억들 모두 오래도록 간직하고 기억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다리미 패밀리'를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애정 가득 담은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정현은 "서강주의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배우 김정현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청자분들 마음에서 꽃피울 수 있는 연기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배우로서의 다짐을 덧붙였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자체최고시청률인 19.7%를 기록하며 26일 종영했다. 후속작은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로 2월1일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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