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옥씨부인전'이 화제성을 휩쓸며 종영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5년 1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JTBC '옥씨부인전'이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옥씨부인전'의 임지연과 추영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옥씨부인전'은 방송 2주차에 정상에 오른 뒤 종영 주차에 두 번째로 1위에 올랐으며, 임지연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3회나 이름을 올렸다.
2위를 기록한 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전주와 순위가 동일하나 화제성 점수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연자 부문 3위와 4위에 오른 이준혁과 한지민은 순위는 하락했으나 출연자 화제성 점수는 3주 연속 증가 중이다.
넷플릭스가 새롭게 공개한 '중증외상센터'는 3위로 시작했다. 주지훈이 출연자 7위인 가운데 추영우가 8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추영우는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에 동시 출연하면서 출연자 부문 2위와 8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 뒤로 TV-OTT 드라마 4위와 5위는 Netflix의 '오징어게임 시즌2', TVING의 '원경'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5년 1월 4주차 조사는 2025년 1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