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이 와도' 공약 건 추영우에 화답 "10배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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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추영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이킴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JTBC '옥씨부인전'을 봤다고 밝히며 "추영우 배우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잘생기고 연기를 잘한다. 제 노래를 불러주셨더라"라고 말했다.

로이킴이 자신의 곡을 즐겨 부른다는 추영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웨이크원, 정소희 기자]
로이킴이 자신의 곡을 즐겨 부른다는 추영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웨이크원, 정소희 기자]

이어 로이킴은 추영우가 자신의 노래인 '봄이 와도'를 부른 영상을 검색해 듣고는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급진 분들이 제 노래를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감사하다는 말을 미스터 추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앞서 추영우는 '중증외상센터' 관련 인터뷰에서 드라마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1위에 오르면 "로이킴의 '봄이 와도' 커버 영상을 올리겠다"라고 악속했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공약이 뭐든 그것의 10배를 다 이루시길 바란다"라며 "혹시나 제 콘서트 오고 싶으면 연락해달라. 응원의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추영우는 지난 26일 종영한 '옥씨부인전'에서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조선 최고의 순정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백강혁(주지훈 분)을 따르며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거듭나는 양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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