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 JOY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공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이 열렸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b48061525351b.jpg)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와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주최하는 '보이스 오브 스프링'은 지난 2월 열린 '봄이 오는 소리'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공연이다. 밴드 루시와 볼빨간사춘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타자로 무대에 오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은 "올해 첫 공연을 여기서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오늘은 특별히 더 재밌게 놀아보자"고 인사를 건넸고, 건일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 말하며 공연 포문을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대표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같은'을 열창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Love and Fear', 'Enemy', 'Strawberry Cake', 'Money On My Mind', 'MONEYBALL' 등 무대를 압도하는 파괴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귀를 사로잡았다.
주연은 "아는 노래가 나오면 떼창을 해달라"고 제안했고, 빌런즈(엑디즈 팬덤명) 응원봉을 든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 했다. 2021년 12월 데뷔한 이들은 모든 작품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색채를 구축했고,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3일 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리브 앤드 폴'까지 전석 매진 속 성료하며, '국내 단독 공연 6연속 매진'의 기세를 이어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