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화도를 찾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화도에 먼저 도착한 이미주는 바다를 보며 "나를 혼자 외롭게 두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나 괜찮아"라고 한숨을 쉬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6fd794c0b7e45.jpg)
이후 도착한 주우재는 이미주에게 "미주야 괜찮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미주 가방에 달린 애착 인형들을 보며 "역시 심경을 대변하네. 혼란스럽네"라고 에둘러 말했다.
주우재는 "이해를 해줘야하는 게 뭔가 옆에 있다 없어지면 허전하다"고 덧붙였고, 이이경은 "사생활이라잖아"라고 말렸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da0154bc0192c.jpg)
유재석은 "사생활이니까 우리도 딥하게 안 들어가겠다. 우리도 신경 쓸 게 많다"며 "강화도는 미주때문에 온 것 같다. 이럴 때는 사람과 같이 풍경 좋은 데 최고다"고 계속해서 결별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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