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3' 김태호PD "시청자 대리만족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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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3' 김태호 PD가 "시즌을 거듭한 원동력은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이라고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 진행된 ENA 새 토요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 PD는 "지구마불 시리즈를 연례행사로 인사드릴 수 있어 매번 기다리게 된다. 시즌3는 시즌1,2의 색깔을 잃지 않고 다이내믹하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채우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 출연진과 제작진 [사진=ENA ]
'지구마불 세계여행3' 출연진과 제작진 [사진=ENA ]

이어 김 PD는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 언제예요'라는 문의가 가장 큰 원동력이다. 특히 이 중에는 늘 '대리만족'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라면서 "당장 떠날 순 없지만 대신해서 시청자들의 여행을 한다는 마음으로 못 보여드린 곳, 추억을 살릴 수 있는 곳을 선별해 준비했다.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시즌3에서는 '지구마불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스케일이 한층 확장되고, 더욱 다채로운 미션이 펼쳐진다.

22일 토요일 저녁 7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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