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3' 원지가 곽빠원의 케미로 "서로 무관심한 남매"라고 표현했다.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 진행된 ENA 새 토요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발표회에서 빠니보틀은 "곽튜브와는 케미라는 연락도 필요 없는 가족같은 사이다. 평상시엔 남동생이라고 한다. 원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정도로 쭉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곽빠원 케미를 전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 곽빠원 곽튜브, 원지, 빠니보틀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0e0760fd30959f.jpg)
원지는 어느새 3년차가 된 곽빠원 케미에 대해 "약간 서로 무관심한 가족 같은 남매같다"며 "덕분에 서로 편하게 지낸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부분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이번 시즌은 셋의 케미를 확인하며 시작한다. 나는 빠지보틀, 원지와 모두 가까워서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맞더라. 나도 모르는 게 있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시즌3에서는 '지구마불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스케일이 한층 확장되고, 더욱 다채로운 미션이 펼쳐진다.
22일 토요일 저녁 7시5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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