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아침마당'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과 그의 어머니의 '아침마당' 출연 모습이 공개됐다. 어머니는 김재중 입양 당시를 회상하며 "잊을 수 없다. 처음 봤을 때 눈이 초롱초롱하고 귀여워서 한번 안아줬다. 그런데 엄마라고 부르는 거다. 나랑 한번 같이 사는 대로 살아보자 했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cc309e0b0c5e0.jpg)
영상을 본 김재중은 "속 시원했다. 엄마의 입으로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면서도 이야기를 하면서 긴장하고 있을 엄마가 걱정됐다. 어떤 심정으로 말하고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276ce6b514fba.jpg)
'아침마당' 출연 이후 김재중은 어머니에게 "어떤 이야기할 때 가장 떨렸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아들 입양 이야기할 때 떨렸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 난다. 누가 뭐래도 너는 내 아들이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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