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윤희찬이 가수 데뷔를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다이어트 끝'이라는 이름으로 윤희찬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044dcc05f91b13.jpg)
윤희찬은 "고등학교 때부터 아이돌 소속사에 찾아 1천번 이상 오디션을 봤다"며 "다이어트 제안을 받고 20kg을 감량했고, 이후 지원하는 오디션마다 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돌 연습생 시절, 매주 강도높은 훈련을 했고, 금요일 몸무게 검사를 위해 변비약도 자주 먹었다. 응급실도 자주 찾았다"며 "당시 탈모와 위장장애로 고생했지만, 결국 데뷔는 무산됐다.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나는 지금의 내모습이 좋다. 행복하게 노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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