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에바 포피엘, 한국인 됐다 '귀화 시험 합격'

입력 2025.04.09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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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9일 에바는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법무부 국적과에서 보낸 합격 통보 문자를 공개했다.

앞서 에바는 지난 2월 "한국 국적을 위해 귀화 시험 서류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에바는 포피엘은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0년 1세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