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현진영이 건강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현진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신승환은 요즘 건강해 보인다. 원래는 내가 말라 보일 정도로 몸집이 있지 않았냐"고 말했고, 현진영은 "목소리 톤을 바꾸려고 살을 130kg 찌우고, 녹음 끝나고 활동할 땐 70kg대로 뺐다. 그걸 한 세 번 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라이프 [사진=TV조선]](https://image.inews24.com/v1/f968fa1c6bd0fd.jpg)
이어 현진영은 "병원에서 한 번만 더 목소리를 바꾸려고 체중 증량을 하면 큰일 난다고 했다. 기저귀 찬다고까지 얘기했다. 전반적으로 건강이 안 좋아졌다. 간수치도 높고 고지혈증, 고혈압도 있다. 당수치도 위험 수위까지 갔다고 한다"고 밝혔다.
현진영 아내는 "남편 식습관이 나쁜 수준이 아니라 엉망진창이다. 남편을 혼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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