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복지전문가 및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가 교육훈련은 국가 및 지자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일자리와 자격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복지 민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https://image.inews24.com/v1/e1f1cc07227a44.jpg)
이번 교육은 5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산림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현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공통, 초급, 중급, 고급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산림의 기본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제공되며, 참여자들이 산림복지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올해 교육은 개인별 역량 진단을 지원하여 교육생 스스로 강점과 보완점 등을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교육 참여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과 역량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훈련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산림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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