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요드라마 부활 아냐, '사계의 봄' 스페셜 편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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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사계의 봄'이 SBS 수요드라마로 편성됐다. 하지만 수요드라마 부활은 아니라는 것이 SBS의 입장이다.

SBS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주 1회 방송되는 수요드라마가 신설이 된 것은 아니다"라며 "스페셜 편성이고, '사계의 봄' 이후 방영되는 수요드라마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수요드라마'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사계의 봄'에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사계의 봄'에 출연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BH엔터테인먼트]

또 "첫 주에만 6일과 7일 이틀 방송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수요일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탑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 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올해 정식 데뷔 준비 중인 FNC엔터 신예 밴드 에이엠피(AxMxP) 멤버 하유준과 '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박지후, '선재 업고 튀어'로 이름을 각인시킨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사계의 봄'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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