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운을 잡아라' 박상면이 손창민, 선우재덕과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 박상면은 "내가 삼총사 중 가장 막내다. 나이가 제일 어리고, 나이차도 엄청나다. 나이 들어보이려고 일부러 수염도 길렀다"라면서도 "이분들과 친구를 한다는 게 안타깝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선우재덕 박상면 손창민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77c50a29c0bcad.jpg)
박상면은 극중 돈 많고 싶은 부동산 대표 최규태 역을 맡았다.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삼총사다.
박상면은 "작가님이 내 뒷조사를 하고 대본을 썼나 싶을 정도로 나와 닮은 캐릭터"라면서 "심지어 못먹는 음식까지 똑닮았더라"고 전했다.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연출 박만영, 이해우)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14일 밤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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