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출연 '남극의 셰프', 편성 연기⋯MBC "조기대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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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 편성이 연기됐다.

14일 MBC 관계자는 "'남극의 셰프'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됐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남극의 셰프' 출연진 백종원과 임수향, 수호, 채종협. [사진=MBC]
'남극의 셰프' 출연진 백종원과 임수향, 수호, 채종협. [사진=MBC]

'남극의 셰프'는 올해 4월 방영을 목표로 지난해 11~12월 남극에서 촬영했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진행되면서 편성이 늦춰졌다.

이날 한 매체는 출연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와 사업법 위반과 원산지 표기법 위반 등 여러 구설에 휩싸이면서 편성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남극의 셰프'는 STUDIOX+U와 MBC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혹독한 남극에 고립돼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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