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2년전 '폭싹' 촬영장 회상 "아우님 만나러 쳐들어가...그땐 멋진 이야기 만들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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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미경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을 방문했던 때를 회상했다.

15일 김미경은 자신의 SNS에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년 전 제주바당에서 '웰컴투 삼달리'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옆 바당에서 '폭싹 속았수다'를 찍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아우님들을 만나러 현장으로 쳐들어갔었다"는 글을 달았다.

염혜란 이수미 김미경 [사진=김미경 SNS]
염혜란 이수미 김미경 [사진=김미경 SNS]

또 "바닷바람에 덜덜 떨며 반갑게 맞아주던 분들”이라며 “알고 보면 그 옛날 연극을 하던 시절부터의 인연인지라 일년에 한 번 마주쳐도 그저 반갑고 무조건 마음이 가는 분들. 그때는 몰랐지. 이 양반들이 이날 얼마나 멋지고 먹먹한 이야기를 만들고 있었는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염혜란, 이수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3월 공개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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