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야당'이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가 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6일 하루 동안 8만56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4504명이다.
!['야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f70ea3ce06624.jpg)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마약을 소재로, 우리가 몰랐던 범죄의 뒷거래를 파헤치며 그 안에서 핵심 브로커 역할을 하는 '야당'이라는 존재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야당'은 '야당'을 스크린에서 주인공으로 다룬 첫 영화로 기존 범죄 액션 영화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강하늘과 유해진, 박해준이 각각 마약범과 수사기관 사이에서 정보를 사고 파는 브로커 '야당' 이강수와 야심 찬 독종 검사 구관희, 그리고 집념의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로 변신해 뛰어난 열연을 펼쳤다.
그간 1위를 지켰던 이병헌 주연의 '승부'는 1만363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수는 187만97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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