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로이킴과 하현상, 소란, QWER, 이석훈이 '뷰티풀 민트 라인업 2025'에 합류한다.
17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뷰티풀 민트라이프'3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https://image.inews24.com/v1/f6ff7d41a656e7.jpg)
'뷰민라'는 앞서 이승윤과 다비치, 정승환, 실리카겔, 10CM(십센치), 터치드, 선우정아, N.flying(엔플라잉), 유다빈밴드, SAM KIM(샘킴), 적재, THE SOLUTIONS(솔루션스), YB(윤도현밴드), 김성규, 윤하, 옥상달빛, 방예담, 페퍼톤스, 리도어 등이 포함된 1,2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3차 라인업 발표에는 일자별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정보도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뷰민라의 시그니처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 등 각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6월 13일에는 '최애 걸밴드'로 떠오르고 있는 QWER(큐더블유이알)이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깜짝 발표하며 전통 음원 강자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준 하동균, 4인조 인디 밴드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6월 14일에는 일곱번째 싱글 '고양이'를 발매한 하현상과 신곡 발매와 함께 한강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한 소란, 프로듀서 드레스와의 합작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를 발표하며 올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이강승이 합류했다.
다음날인 15일에는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봄의 대명사 로이킴을 필두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자 보컬리스트 이석훈, 싱어송라이터 연정이 출연하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란 설명과 함께 "대표 콘텐츠인 민트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부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뷰민라만의 독특한 정서를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곧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뷰민라 2025'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최종 라인업은 다가오는 5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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