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최장신과 최단신 남성들이 '솔로정보회사'를 찾는다.
지난 10일, 웹 예능 '(주)솔로정보회사' 첫 회가 공개됐다.
'솔정사'는 결혼정보회사 콘셉트을 활용한 웹 예능으로 개별 인적 사항 및 이상형 상담을 토대로 A부터 D까지의 등급을 책정, 향후 등급별 N:N 소개팅까지 진행해 미혼남녀가 결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웹 예능 콘텐츠이다.
![솔로정보회사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cd7fbd7e95e0a0.jpg)
이 프로그램에서의 등급은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수단이 아닌, 나에게 잘 맞는 짝을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일 뿐이며, 향후 N:N 소개팅을 진행했을 때 과연 나와 같은 등급의 사람과 사랑에 빠질지, 아니면 등급을 초월한 사랑이 이루어질지를 지켜보는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나는 SOLO'에 출연했던 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들이 등장하며 30대 후반 여성의 결혼 현실에 대해 가감 없이 보여줬다. 공개 직후 해당 편에는 '마라 맛 결혼 팩폭' '진짜 솔직하게 평가한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화제를 끌었다. 17일 공개될 2회에서는 '나는 솔로' 대표 최장신과 최단신 남자들이 출연해 또 다른 결혼 세계의 현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정사'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에 결혼이 두려운, 혹은 결혼이 망설여지는 솔로 남녀들에게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결혼 바이블' 같은 웹 예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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