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테크노·힙합→저지 클럽 총망라…색다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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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소 카이가 4월 2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으로 다채로운 분위기의 음악에 도전했다.

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는 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는 앨범인 만큼, 보다 다양한 카이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러가지 무드의 음악을 담았으며,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타이틀 곡 'Wait On Me'을 포함해 총 7곡을 만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엑소 카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 콘셉트 포토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 수록된 'Ridin''(라이딘)은 댄서블하고 임팩트 강한 테크노/힙합 드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팝 곡으로, 가사에는 한계를 넘어 진정한 나를 깨우고 목표를 향해 망설임 없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더불어 'Flight to Paris'(플라이트 투 패리스)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저지 클럽 비트가 중독성 있는 팝 곡으로,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나듯 끊임없이 낯선 자신과 마주하겠다는 내용을 들려준다.

또한 선공개된 'Adult Swim'(어덜트 스윔)이 나른 청량한 업비트 팝으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레게톤 스타일의 'Walls Don't Talk'(월스 돈트 토크), 라틴 트랙 비트가 돋보이는 'Pressure'(프레셔), 아마피아노 기반의 'Off and Away'(오프 앤드 어웨이) 등 다른 수록곡도 소개와 동시에 화제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한편, 카이는 컴백에 앞서 MC를 맡은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시작으로 '살롱드립', '셀폰KODE' 등 각종 콘텐츠에 출연해 화제성을 이어가며 전방위 대세 모멘트를 입증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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