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북극성', 가장 절제된 인물⋯여백 많은 연기 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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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지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전지현의 자연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담긴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선공개 된 이미지 속 전지현은 피아제 하이 주얼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이루어진 이번 촬영의 콘셉트에 맞추어 자연스럽고 화기(和氣)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곧 방영을 앞두고 있는 '북극성'에 대해 "방영을 앞두고 설렘도 있지만 촬영을 마친 뒤 한 발 물러서서 감정을 천천히 정리한 상태"라며 "극 중 '문주'라는 인물은 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인물 중에서도 가장 절제된 인물이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안에서 꾹 다잡는 사람. 그런 사람의 복잡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고, 표현보다 여백이 많은 연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연기를 하면서 가장 믿는 부분에 대해 "결국은 진심인 것 같다. 상황이나 대사가 어떻든 그 안에서 진짜 감정에 닿아야 화면도 살아나니까. 준비는 철저히 하되 현장에서의 감각을 믿는 편"이라고 답했다.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배우 전지현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전지현은 이번 화보를 비롯해 언제나 완벽한 아이콘의 모습으로 자기 관리를 한다. 그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고민 없이 해내는 루틴을 만들다 보면 그게 나중엔 자연스러워진다. 운동, 식습관,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그 모든 게 때로는 살짝 흐트러져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까지"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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