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선율, 그 찬란한 밤”, 마이클 호페의 신세계남산 콘서트와 전설박사의 사랑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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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2025년 봄, 서울 신세계남산에서는 감성의 깊이를 간직한 음악가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의 내한 공연이 열렸다. 이 특별한 무대는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사랑’과 ‘축복’이 하나의 언어가 되어 울려 퍼진 치유의 밤이었다.

그 감동의 순간을 더 빛나게 만든 인물은 다름 아닌 전설박사, 다방면에서 문화예술을 지원해온 아티스트이자 교육자다. 그는 이날 무대에 오른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의 비공식 매니저로, 또 마이클 호페의 열렬한 애청자로서 음악회 현장을 함께 했다.

전설박사는 이날 공연 후, 마이클 호페에게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그 이름은 “Love & Bless” — 마이클 호페의 음악 세계에 깊이 감화된 전설박사가 헌정한 창작 오브제이자 예술적 메시지였다. 이 선물은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삶과 음악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시각적·감성적으로 표현한 하나의 축복의 형식이었다.

“호페의 음악은 내면의 상처를 다독이고, 우리가 잊고 지낸 감정의 언어를 깨운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러한 선율의 울림이다.”

전설박사는 마이클 호페의 음악을 이렇게 평하며, 그가 추구하는 ‘조용한 혁명’에 깊은 지지를 보냈다.

특히 크로스오버 테너 박완의 연주는 이날의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클래식과 현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그의 목소리는 호페의 피아노 선율과 맞물려 장내를 고요한 황홀경으로 이끌었다. 무대 위에서 마이클 호페는 박완과 눈빛을 교환하며 즉흥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냈고, 이는 관객들에게도 ‘순간의 예술’을 각인시켰다.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의 만남은 언제나 또 하나의 예술을 낳는다. 이날 신세계남산에서는 음악 그 이상의 메시지가 울렸다. 그것은 전설박사가 전한 사랑과 축복의 마음, 그리고 그 선율 속에서 하나된 인간적 교감이었다.

전설박사가 공연을 마치고 마이클 호페에게 직접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지혜 기자]
/수원=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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