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중 김서준,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1·2차 모두 1위… “최선을 다해 메달 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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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시 한광중학교의 김서준 선수가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학교와 지역 체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광중 김서준 선수 [사진=유지혜 기자]

김 선수는 최근 진행된 경기도 대표 선발전 1차와 2차 전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전국 무대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이번 선발전은 두 단계로 치러졌으며, 1차 선발전에서는 김서준 선수가 예선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고, 2차 선발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최종 1위를 기록, 경기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가족, 친구들, 지도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광중학교 고석윤 교장은 “김서준 학생은 성실함과 끈기로 훈련에 임해온 모범적인 학생”이라며,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도자와 학교의 지원, 학부모의 격려가 함께 어우러진 결과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광중 고석윤 교장 [사진=유지혜 기자]

김 선수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봐 온 평택시펜싱협회 이윤 회장도 깊은 축하를 전했다.

이 회장은 “김서준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집중력과 기술 모두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라며, “이번 경기도 대표 선발은 평택시 펜싱계의 큰 자랑이다. 앞으로도 지역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평택시펜싱협회 로고 [사진=유지혜 기자]

한편, 한광중학교는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로, 특히 펜싱 종목에서 유망 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서준 선수의 이번 전국소년체전 출전은 그간의 노력과 투자의 결실로 평가받는다.

/평택=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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