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수종♥하희라, 문제적 부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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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기 경력 도합 82년 '수라 커플' 최수종♥하희라가 부부 클리닉 예능 진행자로 나선다.

tvN STORY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사진=tvN STORY ]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사진=tvN STORY ]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결혼 33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케미의 두 사람이 냉랭한 표정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함께, 평소 두 사람의 무드와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의 제목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라는 파격 문구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 반전 매력의 수라 커플이 과연 위기의 부부들에게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23일 저녁 8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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