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라이즈 앤톤이 아버지이자 선배 가수 윤상의 신보 참여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그룹 라이즈 정규 1집 'ODYSSEY' 프레스 프리미어가 열렸다.
![그룹 라이즈 앤톤-소희-원빈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라이즈(RIIZE) 첫 정규 'ODYSSEY(오디세이)'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62f65a4a8364a.jpg)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2025년 데뷔 2주년에 걸맞는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작품으로,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을 비롯해 총 10트랙으로 구성됐다.
라이즈 앤톤의 아버지이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 39초 분량의 연주곡 'Passage'도 수록돼 라이즈의 새로운 음악색을 선사한다.
이에 앤톤은 "다양한 음악을 잘 연결해줄 수 있는 음원같은 사운드가 필요해서 회사에서 아버지께 연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짧지만 곡 사이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결과물도 잘 나온 것 같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앤톤은 "처음에 듣고 좋은 쪽으로 놀랐다. 아버지와 소통을 하다보니 미리 들은 적도 있다"고 윤상의 작업 과정을 회상했다.
라이즈 소희는 "윤상 선생님의 참여를 뒤늦게 알게 됐다.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원빈은 "짧지만 임팩트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앤톤은 "아빠, Good job(굿 잡)"이라 말하며 웃었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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