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국립현대무용단과 ‘프로세스 인잇’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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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정은수)는 오는 6월 5일 과 6일 이틀간 국립현대무용단과 협력해 현대무용 체험 프로그램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스 인잇(Process Init) 워크숍 [사진=제주아트센터]

이번 워크숍은 제주아트센터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 대상 ‘얍 얍 얍’ 움직임 워크숍에 이어 미래 관객층 개발과 지역 무용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국립현대무용단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현대무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은 입문과 심화 과정을 나눠 각각 일반인과 전문 무용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아트센터 리허설룸이다.

6월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전문 무용수 대상 심화 워크숍은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한다.

김 감독은 자신이 개발한 ‘무브먼트 리서치(Movement Research)’를 바탕으로 현대무용 창작에 대한 새로운 방식과 움직임 탐구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일반인을 위한 입문 워크숍은 6월 6일 오전 10시에 김미영 강사의 진행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기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임의 의미를 재해석해보는 과정을 통해 현대무용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 참가비는 무료이며, 5월 19일(월)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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