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최강희 "1년동안 김숙 가사도우미...힐링·성장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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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1년동안 김숙의 가사도우미를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은퇴를 결심하고 공백기를 가졌다"고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그때 숙이 언니가 자신의 집 가사도우미를 하게 해줬다. 그게 고마웠다"며 "언니 집에 있는 거 자체가 심적으로 안정이 되고 위로였다. 1년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쉬는 건 좋은데 은이 언니와 내가 보는 곳에서 쉬게 하고 싶었다"고 집에만 있을 최강희를 걱정했다고 밝혔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송은이 역시 "휴식기를 가지는 건 좋은데 건강한 휴식기를 가졌으면 했다"고 최강희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최강희는 공백기에 대해 "내가 성장하는 기회였다. 쉬면서 고깃집 알바도 했는데 내가 언제 20대 애들과 어울려 보겠냐.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홍진경은 "나도 공감한다. 17살부터 연예인을 했는데,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사랑을 받아야 가는한 일 아니냐. 그런 게 지칠 때가 있다. 나도 내 사업하면서 힐링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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