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홍대 에어돔으로"⋯오징어게임 체험→K팝 파티 '풍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설 연휴 기간 홍대 레드로드의 랜드마크인 에어돔에서 게임과 공연, 파티가 어우러진 종합 팝업 축제가 열린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의 R1 지역에서 '홍대 에어돔 K-유니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조이뉴스24의 관계사 K유니버스는 블름스테이지엔터테인먼트, 프레시정키즈, 온맘씨어터와 공동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행사는 1부 오징어게임 체험과 2부 버스킹 공연 그리고 저녁시간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3부 KPOP 파티콘서트로 이어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1부 오징어게임 체험은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나오는 다섯가지 전통 놀이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미션 완료 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3부 파티 콘서트는 한국을 방문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 관광객과 한국의 젊은이들이 한데 어울어져 춤과 노래와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KPOP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 동안에는 KPOP 배우기 체험, 신개념 패션쇼, 종합 아티스트 공연 등 스페셜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KPOP(K팝) 배우기 체험 프로그램인 'WRLD Immersive'은 KPOP의 주요 요소인 아이돌 메이크업과 보컬, 댄스를 전문 아티스트로부터 직접 배워보는 코너다. 신개념 패션쇼 'UNBOUND 패션쇼' 에서는 시각, 청각, 후각을 활용해 기존의 패션 규범을 넘어서는 패션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는 보컬 아티스트와 댄스동아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티켓은 일일이용권(1만원) 형식의 단일 티켓으로 제공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예매 및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