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년 푸른 뱀의 해 설 연휴를 위해 SBS에서는 5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TV 최초로 공개되는 트리플 천만 관객의 위업이 빛나는 ‘범죄도시 4', 2023년 대종상 영화제 최다 부문 수상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비롯해 ‘서울의 봄', ‘스위치', ‘귀공자'까지, 재미와 의미를 잡은 흥미로운 영화 5편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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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15분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파를 탔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나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또 27일 오후 11시 40분에는 영화 '귀공자'가 시청자를 찾았다.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가 출연하는 '귀공자'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사람들의 표적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액션 누아르다.
이 시국을 반영한 듯 28일 오후 10시 10분에는 영화 '서울의 봄'이 전파를 탔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이 나오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발발한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그날 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반란군과 진압군 사이의 숨 막히는 전쟁을 재구성한 역사극이다.
오는 30일에 낮 12시 20분에는 영화 '스위치'가 공개된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이 출연하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였던 천만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바뀌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다.
30일 오후 8시 20분에는 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4'가 공개된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이 나오는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악당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는 범죄 소탕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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