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전현무와 이장우, 윤은혜의 진행으로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올해 MBC 예능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https://image.inews24.com/v1/7b73fdd06d55c3.jpg)
100%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나혼자산다'에 돌아갔다. 올해의 프로그램상 포함 9관왕이다.
'나혼자산다' 제작진은 "올해로 만 12살이 됐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무지개 회원님들 보면 '이 사람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한 명이 결혼한다고 떠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진다. 너무 가족같아서 어떻게 떠나보낼지 걱정이 된다. 정말 사랑스럽고 출연자이기 이전에 한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잘 꾸려나간다. '무지개 회원들' 일상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나혼자산다'는 가장 치열했던 신인상(구성환)을 포함해 작가상(이경하), 프로듀서 특별상(키), 올해의예능인(김대호와 기안84, 전현무), 멀티플레이어상(이장우), 남자 최우수상(기안84, 김대호), 여자 최우수상(박나래) 등을 품었다. 사실상 주요 출연자가 모두 트로피를 안으며 인기프로그램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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