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故 오요안나 사망 원인 조사한다 "외부전문가 참여 진상조사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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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세상을 등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MBC가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31일 MBC는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회사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해 정확한 조사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7일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故 오요안나의 유서를 공개했다. 유서에는 직장 동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다음은 MBC 공식입장 전문.

MBC는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진상조사위원회에는 법률가 등 복수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게 되며, 회사 내 인사 고충 관련 조직의 부서장들도 실무위원으로 참여해 정확한 조사를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MBC는 고인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직후 내부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확보된 사전조사 자료 일체를 위원회에 제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 유족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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