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염정아x박해준, '첫, 사랑을 위하여' 대본리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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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첫, 사랑을 위하여' 대본리딩을 완료하고 첫 삽을 떴다.

1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양희순, 연출 유제원) 측은 지난 17일 전체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염정아, 박해준이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염정아, 박해준이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출연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첫, 사랑을 위하여'는 예상치 못한 인생 2막을 맞이한 싱글맘과 의대생 딸, 내일이 아닌 오늘의 행복을 살기로 한 그들을 찾아온 끝이 아닌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극본은 2017년도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볼빨간 갱년기'로 우수상을 수상한 양희순 작가가, 연출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갯마을 차차차', '일타스캔들', '엄마친구아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유제원 PD가 맡았다.

염정아는 남모를 사연으로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건설 현장 소장 지안을 역을, 박해준은 외모는 도회적이지만 속은 촌놈인 건축설계사 정석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속에서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염정아는 최근 원진아와 새 드라마 '아이쇼핑'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해준은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의 중년 역을 맡아 '순정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 4월 개봉되는 영화 '야당'과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 등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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