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산불 피해 지역에 쌀 1톤 기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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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산불 피해 지역에 쌀을 기부했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 계정에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 안동에 쌀 1톤을 전달해 드렸다"라고 기부 사실을 밝혔다.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감독 겸 배우 구혜선이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많은 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진화, 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째 확산중으로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영남권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사고로 숨진 헬기 조종사를 포함해 모두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서 방송인 가수 아이유와 수지, 고윤정, 한지민, 박보영, 이혜리, 가수 장민호, 이찬원, 영탁, 유재석, 배우 고민시, 박진영, 위너 김진우, 이승윤, 유병재, 방송인 김나영, 잔나비 최정훈 등이 기부에 동참하며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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