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27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경북 지역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오늘은 평안하지 못합니다 경북 지역 내복만 입고 계신 어르신의 영상을 보고 아내와 상의하고 그동안 고이고이 모아두었던 결혼 10주년 감사 헌금을 경북 의성 지역에 생필품 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 박시은 [사진=진태현 SNS]](https://image.inews24.com/v1/4ec4fd13e0bfb0.jpg)
이어 "저희 부부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조금만 찾아보면 이번 산불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있고 각 NGO 단체도 있고 모두 이번 산불에는 100%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커피 2잔만 아껴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천만원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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