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은 진이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18일 밀라노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84e90c416fa1d.jpg)
서울아산병원은 "진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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