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풍향고'가 백상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진행 아래 개최됐다.
!['풍향고'가 백상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ce1077860f4a0.jpg)
이날 '뜬뜬'의 '풍향고'는 방송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뜬뜬' 측은 "이 단어를 뱉어주시고 여행 다녀온 황정민 선배님, 고생 많았던 석삼이 지석진 형, 형들과 함께 해준 양세찬, '뜬뜬' 채널의 근간인 유재석 선배님, 네 분 감사드린다. 개국지 여러분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늦지 않게 어플 없이 여행 떠나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백상예술대상은 그간 지상파 3사에서 케이블, 종편, OTT, 웹 등으로 심사 범위를 넓히고, 크리에이터까지 심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콘텐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심사 기준을 제시해왔다. 확대된 기준에 따라 올해는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교체하며 또 한 번 변화를 꾀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작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방송 부문 예능 카테고리는 웹에서 제공된 콘텐트까지 심사 대상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